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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뉴스] 바이든, 미 시민과 결혼한 불법 체류자들 구제 방안 검토

작성일
2024-04-24 11:33
조회수
37

나는 '불법(illegal)'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 ‘자료미비(undocumented)상태일 뿐이다.” 3 9일 바이든이 7일 국정연설에서 한 이민자 관련 발언을 정정했다. 이민 이슈는 미국의 여론을 좌우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이슈 중에 하나다. 미국 NBC가 발표한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12~16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가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이민국경(22%) 1위인 인플레이션 (23%)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요 후보자들은 미국의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이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그동안 불법 입국을 막는 이민 정책 부분에 있어 직전 트럼프 행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시민과 결혼한 불법 입국자의 합법적인 미국 체류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는 카드를 내밀었다. 이 정책은 부모 한 명과 자녀가 미국 시민이지만 나머지 부모 한 명은 불법 체류자인 가족들을 구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곧 남부 국경의 불법 입국을 급격히 억제할 행정명령을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친 이민 단체들을 달래는 조치가 사전에 필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 같은 구제책을 내놓길 요구하는 당내외 정치세력으로부터 압박을 받아왔으며, 이는 핵심 참모들이 불법 체류자들은 구제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이익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일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실패했다며 반이민 정서에 불을 붙여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참조]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3340997/joe-biden-amnesty-immigrants-married-citizens.html